소설 연극성 회귀 생활 - 취미글주의 [리뷰]

스포 있습니다.

 

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<연극성 회귀 생활>입니다.

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.

매일 10시 무료를 하시면 총 85일 동안 이용권 1장을 줍니다.

 

<연극성 회귀 생활>의 연재 주기 : 월 - 금 자정에 연재합니다.

---

 

작품 설명

전생을 떠올린 꼰대 악역의 생존을 위한 연극성 회귀 생활.

“더 나은 삶을 위해서라면 뭔들 못하겠어.”

#생존물 #회귀능력자 #반쯤_의도된_착각계

 

분류               현판

발행자            NEW EPISODE

연령정보        전체이용가

전자책 정가    120원/회차 당

 

글   취미글주의

---

 

 

연회생 주인공은 정해진 수명이 다하기까지 죽을 수 없고 죽으면 페널티가 부여된 채 다시 살아나게 되는 세계에서 살았었습니다 그 세계는 사람들이 저마다 능력이 하나씩 있었는데 그중 주인공은 재생이라는 능력이 있었습니다.

 

안 그래도 피폐한 세상인데 주인공은 몸이 잘려도 재생시켜버리는 능력 때문에 더 피폐해집니다. 그래도 주인공은 정해진 수명을 다 살아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아니, 그런 줄 알았습니다. 아내가 쓴 19금 피폐 소설 속 삼류 악역의 몸으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전까지는요. 

 

자신이 소설 속 인물에 빙의되었다는 자각을 함과 동시에 몸도 변화되어 있었습니다. 운동도 안 했는데 근육이 있고 칼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었죠. 주인공은 기억하는 원작 소설의 내용을 전제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. 주인공이 환생한 소설 속 인물은 꼰대 악역이기 때문에 원작 주인공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라도 인식을 바꾸자 부단히 노력합니다.

 

여기까지가 초반 스토리입니다.

 

착각물 답게 시점 변환이 많으며 스토리도 좋습니다. 다만, 내용이 피폐하기 때문에 피폐물을 잘 못 보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 것 같네요. 주인공만 피폐한 게 아니라 주변인 모두가 피폐해져 가거든요. 작중 묘사나 등장인물의 변화되는 심리 상태를 정말 잘 보여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. 또한, 스토리를 정리하면서 가는 듯한 전개때문에 느리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오히려 그게 매력입니다. 글의 흡입력도 좋구요. 한 번 맛만 봐야지하다가 거기다 돈을 꼴아밖았습니다...

 

주인공이 연기를 잘하는지 주변인들은 왜 피폐해져 가고 또 어떻게 회귀를 하게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 중이니 지금 바로 달려가서 정주행 하시면 됩니다.